전체 글1 금융회사들의 금리는 아울러 제2금융권 풍선효과에 면밀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상호금융권이 부동산업·건설업에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상향 시행시기 유예에 따라 확보된 자금 여력을 주택 관련 가계대출 공급에 활용하기보다는 부실채권 정리, 손실흡수능력 확충, 지역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중금리 대출 공급 확대 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권 사무처장은 "금융회사들의 금리는 기본적으로 시장금리 흐름을 충실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회사들이 가산금리 등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점검하고 소비자에게 설명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금융당국도 필요시 이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 12. 11. 이전 1 다음